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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보령 고속도로’ 건설 청신호

  • 입력 2016.1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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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 최종 선정... 사업 조기 추진 기대

서해와 동해를 연결하며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대동맥이 될 울진-보령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받는다.

경북도는 6일 울진-보령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에서 올 하반기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분석(B/C)에서 경제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1.0을 넘거나 정책적 분석(AHP) 수치가 0.5를 넘게 되면 국비 보조로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하게 된다.

울진-보령 고속도로는 9조 5000억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총 271㎞ 중 보령∼공주 45㎞, 세종∼문경∼안동 107㎞, 봉화∼울진 40㎞를 새롭게 건설한다.

도는 2012년 충북도와 함께 울진-보령 고속도로 건설을 정부에 건의했고 국토부는 2014년부터 1년여에 걸쳐 사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이 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지난 10월에는 ‘경북도-충남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도 관계자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극토 중심부 동서를 연결하면 지역 간 경제와 문화 교류, 관광 활성화 등으로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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