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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항일 독립운동' 장영인 선생 별세... 향년 92세

  • 입력 2017.01.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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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진 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애국지사 장영인 선생이 오늘(11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건국대학 장례식장 특20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이다.

선생은 1924년 울진에서 출생했다. 1939년 10월 울진 인사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창유계(暢幽契)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울진 지역에서 조선의 독립과 공산주의 사회의 실현에 힘썼다.

1942년 5월경까지 62회를 걸쳐 농민조합운동 등 항일운동 부흥에 힘을 써왔다. 당시 이재선, 장영호, 김인보, 진병우 등과 독립운동에 나섰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됐다.

1944년 7월 2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93년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4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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