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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피천 유역 3개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 입력 2017.0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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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구지, 막금·두전, 한농 마을 2년 연속 지정돼 국비확보
 
수곡2리 막금마을 전경       

울진군 왕피천 유역 굴구지, 막금·두전, 한농 등 3개 마을이 2년 연속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2017년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로 도내 4개 마을이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도내 4개 마을은 울진 ‘굴구지, 막금․두전, 한농 마을’과 영양 ‘대티골 마을’로 모두 청정지역인 왕피천 유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왕피천 유역의 굴구지, 막금·두전, 한농 등 3개 마을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각각 3천만 원씩 지원받게 됐다.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는 생태연못과 생태탐방로, 마을 홍보시설 설치 등에 사용하게 된다.

행정명으로 굴구지 마을은 근남면 구산 3리이고, 막금, 두전 마을은 근남면 수곡 2리, 한농 마을은 금강송면 왕피리이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상당수의 자연부락이 전통 농업문화와 건강한 생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는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01년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는 지역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자연보전 의식 함양과 자발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70개의 자연생태우수마을 중 경북도는 울진 한농마을, 영덕 유금마을 등 9개 마을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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