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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대... ‘4월 최종 결정’

  • 입력 2017.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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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일, 환경부 실사단 울진 다녀가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4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여부 결정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시작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4개 시·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상을 답사했다.

이번 현장 실사는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인증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안내시설 보완 설치, 주민협력 및 교육 관련 운영 현황을 확인하기 하기 위해서이다.

첫날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포항 호미곶 해안단구, 영덕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을 점검했다.

마지막 날 현장 점검을 위해 울진 왕피천 일대를 방문했다. 지역 주민과의 연계 사업과 협업에 비중을 두고 굴구지에 위치한 엘림교육농장 관계자를 만나 교육 계획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체크했다.

오후에는 성류굴에 위치한 울진 지질공원 안내 센터를 들러보고 지질명소 현황 파악과 교육현황을 확인했다. 또 그 자리에서 국가지질공원 사업 수탁기관인 동해안 ‘지오투어리즘사업단(단장 장윤득)’과 ‘울진군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이종은)’간에 업무 협약을 맺고 추후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동해안 지오투어리즘 사업단은 향후 지역 특산물 개발과 홍보, 우리진장터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오푸드 식당 공동지정 및 콘테스트 등을 지역 로컬푸드와 연계해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종은 조합장은 울진만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선도해 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상북도 포항(화석, 근대문화), 경주(역사문화), 영덕(해안), 울진(생태환경)의 지역별 특화된 테마가 지질명소와 어우러져 탐방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의 지질명소로는 덕구계곡, 불영사계곡, 성류굴, 왕피천계곡이 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추가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기존의 관광명소에서 지질학적 중요성과 희귀성,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한 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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