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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등 동해 중남부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출현’ 주의

  • 전석우
  • 입력 2017.06.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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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jpg
      ▲노무라입깃 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jpg
      ▲보름달물 해파리
경북도 어업기술센터가 울진지역을 비롯해 영덕 축산항과 경주시 감포, 포항시 구룡포 지역으로 해파리 출현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어업기술센터는 최근 동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출현율이 증가됨에 따라 해파리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방제작업을 통한 어업인 피해 예방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지난 5월 초 영덕 축산항 근해에서 보름달물 해파리가 발견된 이후 울진, 경주시 감포, 포항시 구룡포 지역으로 해파리 출현 범위가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업인 모니터링 결과 출현율 또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경북 관내 해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보름달물 해파리와 노무라입깃 해파리이다. 보름달물 해파리는 5월부터 8월 사이 연안에 대량 출현하며 독성은 약하나 무리 지어 다니는 경향이 있어 어망 파손, 조업지연 등 어업피해를 유발한다.
노무라입깃 해파리는 7월부터 11월까지 대량 출현하며 큰 것은 200kg이나 되는 대형으로 어업피해는 물론 독성이 강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의 비호감 대상 1호이다.
 
강진태 어업기술센터 소장은 “6월부터 해파리 대량 출현 예상되는 만큼 보유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구제작업을 실시하여 어업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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