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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엑스포공원에 ‘울진박물관 건립’ 시동

  • 전석우
  • 입력 2018.01.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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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울진박물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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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엑스포공원에 ‘울진박물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울진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확고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울진박물관 건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박물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가 1월 12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착수보고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배성길 부군수와 박금용 문화관광과장 등 실과 과장과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렬 책임연구원은 “울진군은 문화재 등 자원지수는 높은 수준이지만 활용 수준이 낮아, 박물관 건립을 통한 문화수준 제고가 필요하다”며, 울진박물관 건립 추진에 대한 기본계획 보고와 추진관련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물관 건립기본계획은 울진의 유물 보존·전시·연구를 기본 기능으로 하고 울진역사(기록)와 울진의 특성을 살린 테마를 핵심 기능으로, 그리고 체험·교육·생활문화 등 확산과 향유 등을 부과기능으로 개발하는 등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청사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해안 어촌마을 주민들의 삶과 역사가 깃든 어구 등 울진이 갖는 강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으면서 특색 있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모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엑스포 공원을 주된 건립 후보지로 하여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용역관계자는 “오는 3~4월까지 울진박물관 건립 청사진을 마련하여 중간보고회를 예정이다”며, “이후 하반기로 예정된 문체부 사전심사 전까지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공간계획수립, 사업타당성 조사 등 최선을 다해 과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울진군에서 많은 관광자원이 숨어있다”며 “이를 발굴하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울진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울진박물관 건립 용역사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맡아 수행하고 있다. 과업은 박물관 건립 기초자료조사, 소장품 확보 및 전시운영 기본계획 수립, 건립예정지 여건분석, 경제·정책·기술적 타당성 조사, 조직 및 운영방안 등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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