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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강화

  • 전석우
  • 입력 2018.03.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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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내 연안해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물 관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갯바위, 방파제, 항포구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성 전수조사와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의 점검이다.
 
울진해경은 앞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할 연안해역 중 인명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각 파출소를 통해 1차 전수조사를 마쳤다.
 
울진해경은 1차 조사 자료를 토대로 기존 70개소 위험지역 외 신규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위험표지판이나 인명구조 장비함 등 262개소를 점검해 지자체에 재정비와 보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또, 이번 조사에서 위험성 평가를 마친 곳에 대해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A, B, C 3등급으로 구분하고 연안지역별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 정보는 ‘연안체험활동 종합 정보(imsm.kcg.go.kr)’ 시스템에 게재해 누구든지 해안가 안전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점점 늘어나면서 방파제 TTP에서 낚시를 하다 부주의로 인한 추락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 관내 연안사고 16건 중 방파제에서 발생한 사고가 7건으로 43.7%를 차지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고예방 대응책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방파제 TTP에는 이끼가 끼여 미끄럽고 특히 야간에는 추락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접근을 삼가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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