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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 “친구들아 모여라”

  • 전석우
  • 입력 2018.05.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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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등학교(교장 주국환)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회장 장해용)가 5월 12일 선후배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초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선후배 동문 등이 많이 참석해 선후배의 훈훈한 정(情)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 만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도 대거 몰려와 참석한 모든 이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민심을 파고들었다.
 
이날 동문체육대회는 이영락(55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울진초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중달 씨와 홍종석 씨, 그리고 지난해 사무차장을 맡아 애쓴 김남현(64회) 동문이 받았다.
 
또 장해용 회장의 대회사와 주국환 울진초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진세 前고검장 격려사, 동문들이 모두 함께 교가를 큰 소리로 제창하며 1부 개회식을 마쳤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봉 달리기와 줄다리기, 팔씨름, 신발 멀리차기, 박 터트리기, 기수별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동문들은 백팀, 황팀, 청팀, 홍팀으로 나눠 체육대회에 동참하며 어릴 적 운동회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자전거,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타는 행운도 맛볼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67회 졸업생들이 이날 경품으로 받은 김치냉장고를 불우이웃 돕기에 내놔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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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등학교 장해용 총동창회장은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의 모교 울진초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한 동문 상호 간에 부단한 협조와 ‘울진사랑, 모교사랑, 동문사랑’ 실천을 위한 동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도 당부드린다”며, “오늘의 이 행사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울진초 졸업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초는 1912년 5월 울진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해 1945년 울진국민학교로 개명, 1996년 울진초등학교로 개칭돼 오늘까지 현 교정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울진초등학교에는 초등 33개 학급 688명과 유치원 3개 학급 73명 등 76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106년의 역사 동안 총 1만 4,4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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