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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울진군의회 주도권 확보 물밑경쟁

  • 전석우
  • 입력 2018.06.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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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2).jpg
 
7월 출범하는 제8대 울진군의회의 원구성을 놓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한국당·무소속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8대 울진군의회는 의원정수 8명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자유한국당 3석, 무소속 5석으로 한국당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은 강다연, 장선용, 장유덕 등 3명이고 무소속 당선자는 김정희, 김창오, 이세진, 장시원, 황유성 등 5명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3선의 무소속 장시원·황유성 의원과 재선의 자유한국당 장유덕 의원, 무소속 김창오·이세진 의원 등을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하고 있다.
 
후보들은 정중동의 행보 속에 저마다의 셈법으로 다가올 군의장 선거 출마에 대비하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출마를 저울질하는 후보들까지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의장 후보 등록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마감된다.
 
지난 7대 군의회의 경우 의원정수 8명 중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이 5석으로 군의회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8대 울진군의회는 자유한국당이 3석을 얻는데 그친 반면, 무소속이 과반을 넘는 5석의 의석을 차지하면서 이들 무소속 당선자들의 행보에 따라 의장직과 함께 향후 군의회 운영 과정에서 복잡한 셈법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7월 5일 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제8대 울진군의회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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