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보 제181호 장양수 홍패 보호각 신축

  • 전석우
  • 입력 2018.09.17 18: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장양수 홍패 보호각 (20).jpg
 
장양수 홍패 보호각 (10).jpg
 
장양수 홍패 보호각 (14).jpg
 
 
울진군은 국보 제181호인 장양수 홍패의 보존 관리를 위해 목조한옥 맞배 보호각 1동을 신축했다.
 
장양수(張良守) 홍패(紅牌) 보호각(保護閣) 신축 준공식이 9월 17일 오전 울진읍 고성리 월계서원(月溪書院)에서 울진장씨 대종회(회장 장철중)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김경일 울진교육장, 제갈 경석 울진소방서장, 김성준 문화원장, 전태도 월계서원장, 장원동 장씨울진군종친회장, 장철중 울진장씨대종회 회장, 장성윤 국보보호각건립추진위원장, 울진장씨 종친 등이 참석했다.
 
장양수 홍패 보호각은 총사업비 2억 5,500만원(국비 2억원, 군비 5,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완공했다. 전통한옥구조로 신축된 보호각은 27m²(8평) 규모이다. 여기에 울진장씨 문중에서 상량문과 측량비 등의 자금으로 1,300만원을 지원했다.
 
장양수 홍패는 지금까지 월계서원 내 좁은 국보각(國寶閣)에 보관되어 시설 불량으로 훼손과 도난의 위험성이 높았는데, 이번 신축을 통해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고 관람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역사문화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2015년 8월 울진장씨 대종회 임원회 회의에서 국보각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국보보호각 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성윤)가 결성됐으며, 추진위원회는 장양수 홍패 보호각 신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펼쳤다.
 
장양수 홍패 보호각 (16).jpg
 
장양수 홍패 보호각 (3).jpg
 
장양수 홍패 보호각 (8).jpg
 
장양수 홍패는 고려 후기 울진장씨 울진 입향조인 장말익(張末翼)의 후손인 장양수가 1205년(고려 희종 1년) 진사과 병과에 급제하면서 하사받은 홍패이다.
 
울진디지털 문화대전에 따르면, 장양수 홍패는 황색 마지(麻紙) 두루마리에 행서·초서·해서로 섞어 기록되어 있다. 세로 44.3㎝, 가로 88㎝로 된 종서(縱書)이다. 우측이 결손이 있어 몇 글자를 판독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탈자된 부분이 있지만, 나머지 전문은 완벽하게 판독을 할 수 있다.
 
장양수 홍패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행정문서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또 전형적인 홍패 양식을 갖추고 있어 당시 홍패 자료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문건이며, 고려시대 과거제도를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다.
 
장양수는 고려 후기 울진 출신의 문신이다. 울진장씨 울진 입향조인 장말익(張末翼)의 8세손이다. 1205년(희종 1) 진사시 병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전리판서(典理判書)를 거쳐 상호군(上護軍)에 이르렀다. 남송 영종 때 사신으로 가서 황제의 총애를 받았고, 많은 공적을 남겼다.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기사댓글 0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후포초, 상상체험버스로 미래를 체험하고 통합교육을 실천하다
  •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 호텔·커피 산업 현장 체험으로 취업역량 강화
  •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2026학년도 하반기 울진Wee프로젝트 상담역량강화연수 실시
  •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수난사고 2명 구조
  • 온정초,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친환경생태교육 실시
  •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시작
  • 울진군, 3분기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회의 개최
  • 울진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지역 문화의 성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보 제181호 장양수 홍패 보호각 신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