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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태풍 북상에 따른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전석우
  • 입력 2018.10.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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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를 피해 10월 4일 오후 울진읍 현내항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과 관련, 연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토요일인 6일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km해상을 지나 대한해협과 동해를 통과하여 7일 새벽 3시쯤 독도 남남서쪽 해상에 상륙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은 울진지역 등 동해안이 내일부터 간접적으로 너울성 파도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울진해경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낚싯배와 레저보트 등 모든 선박의 출항을 통제할 예정이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및 장기계류·방치선박 안전점검 등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태풍의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폭우로 연안해역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방파제와 갯바위 등 해안가 활동을 자제하고 사전에 선박의 계류줄 고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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