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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 이제는 세계농업유산으로 가자

  • 전석우
  • 입력 2018.11.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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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 오전, 제9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추진대회 개최
2017년도-수호제.jpg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는 ‘제9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추진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강송면 왕피천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11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행사는 1부 수호제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회식과 3부 (사)소나무지킴이시민연대 대표 조용기 박사의 학술강연, 4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는 울진금강송의 국가중요농업유산을 넘어 내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행정기관과 더불어 노력하고 있다. 울진금강송 숲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6년 12월 제주 밭담 농업과 함께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선정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제주 밭담 농업과 청산도 구들장논, 금산인삼농업, 하동 전통차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산림청은 지난 7월 11일, 울진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에서 문화재청, 강원연구원,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들이 모여 금강송숲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는 2009년 100명의 발기인으로 창립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지난 10년 동안 산불예방을 비롯해 재선충병 예방교육, 각종 세미나와 자료집 발간, 수호제 및 추진대회 등을 통해 금강송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국내를 통틀어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세계농업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일한 민간단체로 알려져 있다. 올해 기준으로 회원수는 1,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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