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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 가구 12.6%가 ‘월평균 500만원 소득’

  • 전석우 기자
  • 입력 2019.0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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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 60.4% 월평균 200만원 미만 소득... 4가구중 1가구(25.7%)는 월평균 300만원 이상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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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역 가구의 60.4%는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00만원 미만이 41.8%에 달했고 100~200만원 미만은 18.6%이었다.

반면 12.6%의 가구는 월평균 5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인 가구 비중도 13.1%로 나타나, 울진지역의 4가구 중 1가구(25.7%)는 월평균 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울진군이 지난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거주 8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기준 울진군 사회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사회조사는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등 10개 부문 48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 가족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60.1%로 전년(62.6%)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령대는 30~39세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육 부문에서는 전반적 학교생활 만족도는 대학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 33만원, 중학생 36만원, 고등학생 49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울진군민이 86.1%로 나타났으며, 현재의 소득과 소비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자신의 소득에 대해 25.9%의 응답자만 만족한다고 답했고, 소비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4.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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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근로 여건 만족도

■직장인 근로 여건 만족도 높아

근로여건 만족도 조사에서는 경북도 평균에 비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근로여건 만족도 중에서 ‘하는 일’의 경우는 59.1%로 경북 평균인 42.2%를 크게 앞섰으며, ‘임금수준’ 만족도도 49.2%로 경북도 평균(29.8%)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 고용안정성 55.9%, 근로환경 54.5%, 근로시간 52.3% 등에서도 만족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 체감도를 묻는 질문엔 대기의 질 73.4%, 강, 하천, 호수의 질 67.5%, 토양 64.5%, 녹지 환경(공원, 가로수 등) 64.5%, 소음·진동 58.4% 순으로 만족한다고

긍정 평가하여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다소 하락했다.
우리 사회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식량안보, 교통 이용, 건축물시설 순으로 높았고, 불안한 분야는 국가안보, 자연재해, 신종 전염병 순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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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만족도

■약국 의료시설 만족도 낮다

의료시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한의원(54%)이었으며, 치과 병·의원(53.6%), 종합병원(52.3%), 병·의원(46.7%), 보건소(43.4%) 순이었다. 약국(16%)은 의료시설 만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울진군의 출산율 증대를 위해 중점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업으로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26.1%’)가 가장 높았고, ‘병원 시설 확충(21.6%)’, ‘직장 내 근무환경 개선(1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실내 스포츠시설 확충에 관심 높아

문화와 여가 부문에서 지역주민의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는 ‘실내 활동스포츠 시설이 48.4%로 가장 높았으며, 야외 활동 스포츠 시설 19.7%, 해양 레포츠 시설 14.4% 순으로 꼽혔다.

군민의 30%는 향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을 꼽았으며, 공원 및 유원지가 18.3%, 체육시설 및 경기장이 13.9% 순이었다.

세부적인 사회조사 결과는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 공개되어 있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울진군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군정운영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울진의 미래변화를 예측하여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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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

  • 묵향2019-01-09 20:13:54

    울진이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인구도 늘어나게 삶의 질 환경 모두 잘개선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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