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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 ‘문화·관광·체육 분야’ 만족도 최하

  • 이명동기자 기자
  • 입력 2007.05.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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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장애요인 ‘공간부족·관주도 지원 지적’

문화예술 공연과 강좌 참여‘전혀 없다’37.5% 최고
관광산업 문제점·시급한 과제 ‘교통 접근성’ 지적

 

 

지역 주민들은 울진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 가운데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가장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0일간 군정 주요 업무 20개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 3,16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 주민들은 문화관광과의‘문화·관광·체육 분야’업무에 가장 불만족하고 있는 반면, 보건의료원의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종합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경우 ‘매우 만족’이 0.5%인 반면, ‘매우 불만족’은 8%로 높게 나타났다.

각 분야별 만족도는 ‘문화 향유 활동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관광 울진의 노력도’와 ‘스포츠, 운동시설 만족도’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군민들은 문화예술 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문화예술 공간 부족’을 첫 번째로 꼽았고, ‘관 주도적 지원’을 두 번째 요인으로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는 ‘문화예술 향유기회 부족’과‘문화예술 재정지원 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 공연과 문화강좌 등의 참여횟수 조사에서는 ‘전혀 없다’는 대답이 37.5%로 가장 높았고, ‘6~9회’및‘10회 이상’은 1.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학교 운동장’이 28.5%로 가장 높았고, ‘군민체육관 및 공공시설’은 16%, 동네 체육시설이 12.5%로 가장 낮았다.
 

울진군 관광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과 시급한 과제로는 교통 접근성과 관광자원 개발·홍보부족을 지적했고, 향후 울진군 관광산업의 전망은 ‘조금 나아질 것이다’가 31%로 가장 높았고,‘ 더 나빠질 것이다’라는 대답이 7%로 가장 낮았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방안 및 의견은 ‘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필요’, ‘면 지역 주민을 위한 실내 체육관, 체육공원 조성 필요’,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지 조성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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