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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등 도내 택시기본요금 인상… 3월부터 2800원→3300원

  • 전석우
  • 입력 2019.02.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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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택시 기본요금이 3월 1일부터 현재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경상북도는 최근 전문가, 시민단체, 택시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경상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친 후, 18일(오늘)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상 확정한 택시요금을 오는 3월 1일부터 경상북도 전역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상된 택시요금은 지난 2013년 2월 20일 인상된 이후 5년 11개월 만이며, 인상률은 12.5%라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그간 택시업계의 운임 인상과 처우개선 요구 건의에도 불구하고 이용 승객의 부담을 고려해 6여 년 가까이 운임을 동결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변동에 따른 운송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업계 경영개선 및 서비스 향상,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상된 중형택시 요금은 기본요금 2km 기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거리요금은 100원당 139m에서 134m로 5m 축소되며, 15km/h 이하 운행 시 함께 포함시켜 계산되는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또 심야 할증과 시계(市界) 외 할증요금은 서민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행 체계인 20%를 그대로 유지하고, 현행 1,000원인 호출요금은 영업 손실률, 공차율 등 지역마다 운행여건이 다른 점을 감안해 시군별 실정에 맞게 자율조정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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