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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의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된다

  • 전석우
  • 입력 2019.03.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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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관내 학교에는 현재 128개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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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올해 울진군을 비롯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자 지난 3월 7일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올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안에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교실 전체에 약 18억의 예산을 투입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자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올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경북교육청은 제1회 추경에 1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0개교의 2,703실에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당초 2019년도 본예산에 16억 원을 반영해 초등학교 6개교 355실에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전열교환 환기장치 설치 우선 순서는 특수학교, 유치원, 병설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 산업단지와 4차선 이상 등 도로변에 위치한 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순이다. 신설 학교나 증축 학교는 설계 시 전열교환 환기시설을 반영토록 했다.
 
각급 학교는 경북교육청의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의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각급 학교에서는 실외수업(활동) 단축 또는 금지, 실외 체육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등의 교육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보 발령 시에는 등하교 시간 등 학사를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휴업이 결정되면 돌봄 교실 운영과 휴업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울진군 관내에는 교실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모든 학급과,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보호를 위해 초, 중, 고, 각 학교 1실씩 모두 128개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였다”며,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기정화장치를 조기 설치,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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