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왕돌초를 낚시인들과 귀어민들에게 돌려달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홈페이지 올라왔다.
3월 20일 오후 시작된 국민청원은 2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801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왕돌초 낚시어선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름으로 글을 올린 청원인은 “울진지역의 낚시어업은 후포면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km 떨어진 왕돌초에서 모든 어선과 낚시 어선들이 주로 조업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낚시어선을 이용해 왕돌초에 출항하는 낚시인들은 연간 2만 명을 상회하고 있고 동행하는 가족들까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저희 낚시어선업자는 물론 인근 식당, 숙박업소와 지역 어민의 수산물 매출에도 크게 이바지하여 울진군 지역 경제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낚시어선들은 왕돌초 인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 인명 사고 등 조난 발생 시 기동성 있게 활약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민들과 해경 관계자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울진군 낚시어선협회 회원들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가 “낚시어선업자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낚시어선업을 하는 것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위반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시행하겠다.”는 발표 이후,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자료 = 왕돌초 낚시어선업 추진위원회
왕돌초는 동서 길이 21km, 남북 길이 54km 맞잠 · 중간잠 · 셋잠이라고 불리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수중(水中)여가 잘 발달돼 있고, 연안에서부터 12해리 이내에 일부가 포함이 되고 나머지가 12해리 바깥쪽 불과 2~3km 이내에 속해 있다.
청원인은 “현재 모든 어민들과 개인들의 레저 선박들은 허용이 되어 자유로이 왕래를 하며 조업과 낚시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작 낚시어선업자들은 낚시 육성법에 의한 12해리 영해 낚시영업금지라는 규정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원인은 “낚시협회 회원들의 대다수는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장려하고 권장해 온 귀어민 프로그램으로 부푼 꿈을 안고 울진군으로 귀어한 낚시어민들로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2만여 낚시인들의 행복 추구권도 한꺼번에 빼앗아 가버렸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으로 인해 귀어민들은 금융부채 부담으로 파산과 도산으로 내몰리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울진군 낚시어선협의회의 수차례 진정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지역 공무원이나 관계자들도 무관심으로 일축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현재 ‘12해리 영해 낚시어선 영업금지’라는 족쇄는 수많은 낚시인들의 발길을 끊게 하였고 이로 인해 낚시 어선업 귀어민들은 왕돌초에 진입을 못하면서 손을 놓고 줄줄이 도산만 기다리고 실정이 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법 개정을 통하여 귀어민들의 생활터전인 왕돌초를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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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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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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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믄 곤란한데요....
나라가 국민의 생활과 안정을 보호해야죠! -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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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들의 권익을 되찾아주십시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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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좀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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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은 조업가능하고 낚시어선은 안된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낚시어선도 가능하게 타당선을 재검토하라 -
울진군이 왠 마린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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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낚시해왔는대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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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왕돌초에서 낚시어선들이 자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세요.
울진군 해양수산과에서는 타당성을 재검토 해서 울진해양경찰서의 단속을 공식적으로 해제 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왕돌이 코 앞에 보이는대도 못가는 심정 알고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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