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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범추위·군의원 등 건교부앞 항의 집회

  • 취재부 기자
  • 입력 2007.06.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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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저금통 3천644개 총700여만원, 건교부에 군민의지 표명

 

지난 8일, 36번국도 2차선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범군민추진위원회(관내 청년단체-공동위원장 주광돈, 권오성), 울진군의회의원(의장 사영호), 관계자 등 20여명은 그동안 울진군민들이 모은 10원짜리 동전 700여만원(돼지저금통 3천200개)을 과천정부종합청사 건설교통부 앞 인근 지역에 내려 놓고 36번국도 4차선 건설 및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날 범추위 및 군의원 등은 36번국도 4차선건설 및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후 오후 늦게 건교부 차관을 만나 군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톤 트럭을 이용해 운송한 돼지저금통 3천200개는 집회 후 울진으로 다시 운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집회를 바라본 일부 지역민들은 ‘4차선 전제 2차선 건설계획이 1998년부터 추진 되었음에도 갑자기 4차선 계획이 2차선으로 변경된 것처럼 주민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회의원 및 울진군수가 선거 출마 때마다 공약을 하였음에도 그동안 도대체 뭘 했냐 '며 크게 격분하면서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있다.

 

또 울진군민 모두의 염원인 36번국도 4차선 및 조기착공을 원하는 절규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민이 서울까지 상경한 상황인데, 군민의 대표자인 울진군수는 그 자리에 없었다며 ‘청년단체를 앞세워 군민 모두에게 동전을 모아 달라고 요구한 김용수 군수가 어떻게 독일, 스페인 등으로 집회 전날 해외 나들이 할 수 있느냐’며 군민들은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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