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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춘곤증 해결사는?

  • 윤은미 기자
  • 입력 2020.04.20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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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에 살면서 번진다’하여 이름이 붙은 돌나물은 2~5월 사이의 어린순을 채취한다.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수분이 풍부, 상큼하고 독특한 향미가 있으며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봄나물은 우유의 2배에 달하는 칼슘과 수박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이다. 돌나물의 효능과 손질법을 알아본다.

돌나물의 효능


첫째, 칼슘과 인산,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둘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각종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셋째,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고지혈증, 피부 탄력 감소와 골다공증 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넷째, 해열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어 인후염 완화와 간 보호, 황달 및 급성·만성 간염 증상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도 사용된다.

돌나물 구입·보관법

잎이 짧고 굵으며 만졌을 때 통통한 것을 구입하고,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에는 비닐 팩에 젖은 키친타월과 함께 넣어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돌나물 손질법

짓무른 잎을 제거하고 체에 담아 털면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체에 담근 상태로 소금물에 2~3회 담갔다가 빼주면 특유의 풋내를 잡을 수 있다. 단, 물에 오래 씻으면 짓무르기 때문에 짧게 씻는 것이 좋다.

돌나물 채취 시 주의사항

돌나물은 다년생 다육식물이라 가정에도 쉽게 기를 수 있는데 줄기의 어떤 부분을 심어도 잘 자란다. 하지만 도로변이나 강변에서 자라는 돌나물은 중금속 함유량이 높을 가능성이 있어 섭취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채취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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