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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6호선 울진구간(2차선 직선화 도로) 4월 1일 완전 개통…곳곳 교통사고 위험 ‘대책 시급’

  • 김태연 기자
  • 입력 2020.04.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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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km 구간 신설·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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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지역주민숙원사업인 울진~봉화 간 국도 36호선 2차선 직선화 도로가 4월 1일 오전 9시 완전히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 구간의 국도 36호선을 신설·개통하여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국도 36호선 신설 사업(2차로, 40.2㎞)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직선화 2차선 울진 구간 교차로와 진입도로 곳곳마다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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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36번 국도 쌍전교차로에서 삼근마을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면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차량들을 확인할 수 없어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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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리 교차로를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상하 방향 모두 시야를 확보할 수 없어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금강송면 쌍전에서 36번국도 신설 2차선으로 진입하려면 상하 진입로가 일방통행 형태로 되어 있어 차량 운전자들이 반대편 도로로 진입하려 해도 진입도로가 없어 불법 유턴을 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 36번 국도에서 쌍전 마을로 진입하는 기존 36번 국도 초입 교차로에는 아래쪽 경사진 곳에서 올라오는 차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어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변 지역민들의 불만이 크다.

또한 신림리 마을 진입도로 상하 방향은 운전자들이 진입 차량을 전혀 확인할 수 없고, 도로도 90도 이상 꺾여있어 시야를 전혀 확보할 수 없는 상태로 대형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선형개량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선 역시 문제가 많다.
신설 36번 국도 2차선 울진 구간에는 중앙선의 앞지르기 차선이 한 곳도 없어 대형차량이 최저 속도로 주행하면 뒤따르는 승용차 등도 최저 속도로 주행할 수밖에 없어 일정 구간마다 앞지르기를 할 수 있는 별도의 구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역민들의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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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전리에서 신설 36번 국도 2차선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봉화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불법 유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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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번 국도 울진구간 직선화 2차선에는 앞지르기 차선이 한 곳도 없다.

 
따라서 울진군은 당초 개통시기보다 많이 늦게 개통된 36번 국도 2차선 울진 구간을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하여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문제점을 최대한 빨리 파악하여 보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개통된 국도 36호선 ‘서면~근남’ 도로 건설공사는 2010년 6월 착공되어 10여 년간 총 2,984억 원을 투입, 총연장 19.3km, 폭 10.5m의 2차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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