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새벽과 함께 하는 사람들

  • 김석칠기자
  • 입력 2007.10.22 17:07
  • 글자크기설정

 

어슴푸레 여명이 트기 전 죽변항은 특유의 비린한 바다 냄새가 사람을 먼저 반긴다. 
누군가는 그랬다. ‘지치고 힘들 때 어판장을 찾으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고......’

그날의 첫배가 항구에 접안하고 첫 경매를 알리는 호각소리에 잠을 떨쳐 내며 사람들이 모여든다. 중매인들은 낙찰을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뱃사람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그날의 어획량을 정리하고 다시 출항을 위해 준비한다.

여기저기에서 통화하는 음성들이 귓가를 스치며, 잠시 후 활어차와 리어카가 오늘의 손님을 맞기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을 찍느라 어판장 여기저기를 오가는 새 어둠을 밝혔던 가로등 불빛은 잠이 들고 시나브로 희뿌연 여명이 곁으로 왔다.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 개최
  • 울진 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온정중학교, 두들아트로 자기이해와 관계의 힘을 키우는 사회정서프로그램 운영
  • 울진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개최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개최!
  • 2026년 울진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26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에너지 산업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새벽과 함께 하는 사람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