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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면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향토 사학의 오늘』 토론회 가져

  • 울진뉴스 기자
  • 입력 2021.10.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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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71영해동학혁명』과 울진·영해·영양 동학의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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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향토사에서 『이필제의 난』으로 알려진 1871년 동학교도가 중심이 된 영해·울진민중봉기에 대해 울진에서도 『지역동학혁명역사 바로 알기행사』가 있었다. 

 

죽변 도서관(관장 이성우)이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16일, 『향토 사학의 오늘』이란 주제로 『울진·영해·영양의 동학』 관련 토론회를 흥부문화센터(북면 부구)에서 가졌다. 

 

따라서 이번 죽변면 도서관 행사는 지난 4월 29일, 영해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영해동학혁명추모제』 이후 울진지역에서도 당시 동학혁명 역사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하였다. 

 

이른바 1871년 3월 10일(양 4월 29일) 영해에서 일어난 민중봉기는 동학교도, 농민, 지식인 등 6백여 명이 최제우 교조 신원 운동, 탐관오리 척결 등 평등 세상을 대의명분으로 영해부를 일시적으로 점령했던 역사적 사건이다. 

 

당시 동학 제2대 교주 최시형을 비롯하여 이필제, 박사헌, 강수,남두병,전의철 등이 주도하여 지역에 엄청난 충격을 준 사회변혁 운동이었다. 이 과정에서 10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관련자들은 모진 탄압을 받았다. 

 

울진인들도 수백 명이 민중봉기대열에 동참했다. 그 후 이 민중봉기는 23년이 지난 1894년 전봉준 등이 주도한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영해동학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울진, 영양, 영해 등지에서 주제발표자들이 참가했으며, 코로나로 참석인원이 제한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울진향토사연구자인 김진문 시인이 주제 토론과 질의 응답을 진행을 하였다.

 

발표자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①왜 오늘날 동학을 부르짖는가(이상국, 인시천영양동학모임유사) 

②영해·울진동학혁명에서 울진인들의 역할과 후손 상황(김진문, 울진향토사연구회) 

③울진영해 동학-남두병 소모문(최남철, 울진)

④동학과 영해(권대천, 1871영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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