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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여유롭게 울릉도로~ 울진군, 후포↔울릉 크루즈형(대형) 여객선 취항 협의

  • 울진뉴스
  • 입력 2022.04.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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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의 기존 노선에 크루즈형 여객선(카페리)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이치 해운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통해 투입 예정인 크루즈형 여객선은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143m, 폭22m, 총톤수 약 1만 5천톤, 속력 21노트로 여객정원 638명, 차량 200여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3~4m 파고에도 출항이 가능하다.


또한 선내에는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포~울릉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후포~울릉 노선에는 현재 쾌속선(388톤, 40노트, 여객정원 450명)이 운항 중으로, 군은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차례 선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증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여객선사는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동안 군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울진군은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최대한 울진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운항 시간 조정,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 요금할인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여객선사가 해양수산부에 승인 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6월경 정식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크루즈형 여객선 투입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존의 쾌속선과 크루즈형 여객선이 동시에 운항하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숙박업소와 식당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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