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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을 막아라!

  • 보도부 기자
  • 입력 2008.03.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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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영덕,울진)대형산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재난관련기관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로 운영되는 경북동해안산불관리센터(센터장 울진국유림관리소장 김선출)가  김용수 울진군수, 곽주린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4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4월 15일까지 1개월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 동해안지역은 봄철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고 특히 초속 20~25m에 달하는 계절풍이 불어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오늘 개소식이 열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관리센터가 설치 운영되는 전국의 3개소(강릉, 울진, 함양)중 한군데로서 전국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역으로 귀중한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보존하기 위하여 산불관리센터가 개소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산불관리센터장은 전진 배치되는 산불진화 헬기의 지휘권을 가지게 됨으로 대형 산불발생시 조기 출동하여 초동 진화하는데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경주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특별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산불발생시 조기발견과 초동진화 대책으로 경북 동해안산불관리센터에 배치된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및 감시비행을 실시 하여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전개 하기로 하였다.

 

대형헬기 2대를 울진 구수곡과 영덕 오십천 고수부지에 고정배치토록하고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경우에는 물 50드럼을 탑재할 수  있는 초대형 헬기의 전진배치를 산림청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산불 발생시에는 현장진화 지휘책임자의 지휘 아래 현장통합지휘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관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한편 오늘 개소식을 마친 김 선출 경북 동해안산불관리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실화, 논밭두렁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함으로 국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과 산림연접지에서 불씨를 취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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