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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 22대 총선 선거구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확정안 제출

  • 울진뉴스 기자
  • 입력 2023.1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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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는 12월 5일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했다. 

 

전체 지역구 의석 253개를 유지한 가운데 기존 선거구에서 6곳을 쪼개고 6곳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인구 범위는 하한 13만6600명 이상, 상한 27만3200명 이하 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울진군은 기존 영주-봉화-영양-울진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구역이 조정되었다.

 

획정위는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12월 12일 전에 선거구를 획정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논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선거제 협상이 공전하자, 획정위에 현재 지역구 숫자(253석)를 기준으로 획정안을 5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이번 획정안을 놓고 야당에선 곧장 “수용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통합 지역 6곳 중 부산 남갑(박수영), 전북 남원-임실-순창(이용호) 외에 4곳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지역구란 이유에서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정치개혁특위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당에 편향된 획정안”이라고 비판했다.

 

조 총장은 “(인구수로 따지면) 경기 안산, 서울 노원, 서울 강남, 대구 달서를 줄여야 합리적인데, 서울 강남과 대구 달서는 빼고 전북과 경기 부천을 줄였다. 대단히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에선 “정당별 유불리가 아닌 인구 기준에 맞춘 획정안으로, 큰 틀에선 동의한다”(정개특위 간사 김상훈 의원)는 반응이 나왔다. 정개특위는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획정위에 획정안 재제출 요구를 한 차례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론 국회 본회의 의결이 필요해 향후 여야 협상을 통해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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