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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 22대 총선 선거구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획정안 제출

  • 울진뉴스 기자
  • 입력 2023.1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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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범위 하한 13만6600명 이상, 상한 27만3200명 이하 기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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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는 12월 5일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했다. 

 

전체 지역구 의석 253개를 유지한 가운데 기존 선거구에서 6곳을 쪼개고 6곳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인구 범위는 하한 13만6600명 이상, 상한 27만3200명 이하 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울진군 선거구는 기존 영주-봉화-영양-울진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구역이 조정되었다.

 

현재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의 21대 국회의원은 울진출신인 박형수 의원(국민의 힘)이며,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의 21대 국회의원은 김희국(국민의 힘) 의원이다. 

 

획정위의 선거구 조정이 확정된다면 울진군은  국회의원 선거구가 또 바뀌게 되어 현역 의원과 전직 국회의원, 초선을 도전하는 후보간에 치열한 공천 싸움도 초미에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울진 정가에서는 만약 울진군 선거구가 영주가 아닌 의성쪽으로 확정된다면 현재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관리해 온 영주쪽으로 출마할지, 아니면 의성·청송·영덕쪽으로 출마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런 가운데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요즘 울진을 방문하는 등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거구 획정에 따라 복잡한 공천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획정위는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12월 12일 전에 선거구를 확정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논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선거제 협상이 공전하자, 획정위에 현재 지역구 숫자(253석)를 기준으로 획정안을 5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이번 획정안을 놓고 야당에선 곧장 “수용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통합 지역 6곳 중 부산 남갑(박수영), 전북 남원-임실-순창(이용호) 외에 4곳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지역구란 이유에서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정치개혁특위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당에 편향된 획정안”이라고 비판했다. 

 

조정식 총장은 “(인구수로 따지면) 경기 안산, 서울 노원, 서울 강남, 대구 달서를 줄여야 합리적인데, 서울 강남과 대구 달서는 빼고 전북과 경기 부천을 줄였다. 대단히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에선 “정당별 유불리가 아닌 인구 기준에 맞춘 획정안으로, 큰 틀에선 동의한다”(정개특위 간사 김상훈 의원)는 반응이 나왔다.

 

정개특위는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획정위에 획정안 재제출 요구를 한 차례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론 국회 본회의 의결이 필요해 향후 여야 협상을 통해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의원 울진지역 선거구 변천사 '파란만장'

 

        <울진군의 역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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