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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호선 국도 조기 개통, 숨통 트여

  • 이명동기자
  • 입력 2008.10.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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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호선 400억원 동해중부선철도 355억원, 2009년도 정부 예산액 최종 확정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경북도 정책 간담회

광역발전 선도 프로젝트 개요

 

동서5축 간선도로인 봉화~울진간 36호선 신설 국도 예산 400억원,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 부설 예산 355억원 등 2009년도 정부 예산액이 최종 확정됨으로써, 울진 지역의 숙원 사업인 도로 건설 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9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2008 ~ 20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10월 2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지난 1992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가‘국도 간선도로망 기본 계획'을 입안했고, 1995년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부터 추진되어 왔지만 예산 부족과 도로 수요 부족 등을 이유로 15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36호선 국도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울진~영주를 잇는 간선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 9월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08년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개최된 자리에서 ‘대구·경북권 선도 프로젝트’ 사업 중의 하나로 결정되었고, 이명박 정부의 임기 내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선정한 30대 선도 프로젝트는 대부분 인프라를 중심으로 하는 국책 사업으로써,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자하여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2008년 올 한해 동안 36호선 서면 삼근리~울진읍 온양리 2차선 구간에는 토지보상비 10억원, 시설비 10억원 등 20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었고, 이 구간 19.3km에 대한 보완설계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포항~삼척간 171.3km 동해중부선 철도의 경우 30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3월 20일 기공식과 함께 용지 보상 및 일부 구간의 공사를 추진 중이며, 울진구간은 내년부터 실질적으로 용지 보상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 인근에서부터 공사가 추진 중인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는 2014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권의 국가 지원 예산의 요청을 위해 9월 25일 여의도에서 경북도에 지역구를 둔 14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한나라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서5축 간선도로인 울진~봉화간 47.2km 36호선 국도 확장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고,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의 경우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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