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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주공아파트, 조각 작품「꿈을 꾸면」설치

  • 이명동기자 기자
  • 입력 2008.11.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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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기훈작가 작품, 가로 3m 세로 3m 높이 3.2m 크기

「꿈을 꾸면」설치 후 원경
신축 공사 중인 울진 읍내리 국민임대주택(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될 공공 미술품으로 심기훈작가의 조형물 작품「꿈을 꾸면」이 선정되었다.  

 

미술장식품 설치와 관련해 울진군은 9월 22일 영상회의실에서 ‘미술장식품심의위원회(위원장 남천희부군수)'를 개최하고, 울진읍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세워질 공공 미술품으로 심기훈작가의 조각 작품「꿈을 꾸면」을 심의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최종 결정했다. 

 

상주석, 거창석, 스테인리스 스틸, 청동 재질로 제작되는 작품「꿈을 꾸면」은 가로 3m, 세로 3m, 높이 3.2m 크기로써, 심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하단 석재 조형물은 나무를 형상화하여 산의 모양을 음각으로 표현했고, 상단부는 구름의 모양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하나이기를 바라는 소망을 내포한 작품”이라면서, “자연적인 소재를 통해 친근감과 편안함을 줌과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현대적 조형 감각으로 표현했다”고 자평했다. 

 

작품 가액이 2천7백만원인 조형물「꿈을 꾸면」은 내년 3월 주공아파트 준공시점에 맞추어 입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된다. 

 

심기훈작가는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협, 한국조각가협회, 경남현대조각가협회, 마산청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울진읍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세워지는「꿈을 꾸면」은 2006년 울진읍 이안아파트에 설치된 이정수작가의‘동해의 고요', 지난 7월 25일 울진군미술장식심의위원회를 통해 죽변면에 신축중인 B아파트에 설치할 것으로 결정된 신은선작가의 ‘생명의 원형’ 이후 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치되는 공공 미술 장식품이다.     

 

2006월 3월에 공사에 착공하여 2009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인 울진 읍내리 주공아파트는 23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대지면적 14,766㎡에 건축 연면적 19,307㎡로 280세대가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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