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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 발족

  • 이명동기자
  • 입력 2009.03.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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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1일 공식 출범 예정, 심포지엄·학술 세미나 등 계획

울진 지역 자연 경관의 주체인 금강소나무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민간 차원의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관심을 끈다.
가칭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는 3월 3일 울진문화원 회의실에서 발기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발기인들은 전 울진군 산림과장을 역임한 임영수씨를 위원장으로, 이종헌, 김정희, 양후령씨를 공동 부위원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임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진 금강송의 보존 보호는 그동안 전적으로 관에 의지해 왔다. 울진소나무와 울진의 세계화를 위해서 울진 금강송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꼭 필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오는 4월 11일 서면 소광리 금강송 숲에서 첫 행사를 열고 공식적으로 추진위를 출범하는 한편, 향후 심포지엄, 학술 세미나, 자료집 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 등재는 2007년 3차례에 걸쳐 울진군과 울진군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울진 금강송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화 포럼’을 통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논의된 바 있다.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울진군은 현재 1억원의 예산으로 관련 기관에 용역 의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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