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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 개소

  • 보도부
  • 입력 2009.04.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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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경북문화예술 활성화의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센터장 정일순)가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북부지역 문화원장, 자치단체의 문화관광담당자, 문화예술관계자 등 300여명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지역 내의 문화와 예술에 관한 정보를 모아 데이터를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역의 축제, 전시, 공연, 이벤트 등 행사에 관한 뉴스레터를 발신하고, 다양한 장르의 입장에서 새로운 기사를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올리고 글을 모아 잡지도 계간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센터의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홍보의 기회가 제공되고, 주민들은 문화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즉 생활정보지가 생활의 교차로 역할을 담당한다면, 문화정보센터는 문화적 삶의 교차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문화예술 생산자와 문화예술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정보센터는 지난 12월에 활동을 시작하여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문화활동정보, 문화예술인정보, 학술정보 등을 모은 홈페이지 http://cultureline.kr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센터는 북부권 1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가 블로그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문화예술과 관련한 기사를 작성하는 문화매신저를 통해 생생한 글을 작성하는 등, 각 시군과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센터는 현재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가 주로 문화원, 예총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행정권역과는 다른 문화권역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북문화를 창달하는 기초를 다지게 된다. 나아가 이러한 활동은 경북 북부권이 지향하는 문화관광정책의 내용을 채울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승화되어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2008년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초에는 6개 시군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유교문화 공동체라는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북부권 자치단체 1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야 한다는 합의를 통해 북부권으로 확대되었으며 향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권역별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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