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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자력발전소 주변 환경 방사능, ‘무시할 수 있는 수준’

  • 이명동기자
  • 입력 2009.04.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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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자력발전소 주변 환경방사능조사 2008년도 감시 지점

울진원자력발전소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분석 결과

 

육상 시료에서 인공 방사능 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가 검출·····해양 시료에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방사화은(Ag-110m), 니오븀(Nb-95), 코발트(Co-58), 요오드(I-131), 삼중수소(H-3) 검출

원자로 제어봉 방사화 핵종인 방사화은(Ag-110m)이 배수구의 저서생물에서 최대 1.18 Bq/kg-fresh, 패류에서 최대 0.472 Bq/kg-fresh 범위로 검출·····원자로 건물의 방사화 핵종인 코발트(Co-58)가 상반기 배수구 저서 생물 시료에서 0.110 Bq/kg-fresh 검출·····핵연료 피복관 방사화 핵분열성 핵종인 니오븀(Nb-95)이 패류에서 최대 0.195 Bq/kg-fresh, 해조류에서 0.148 Bq/kg-fresh 검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 “Ag-110m과 Nb-95이 최대로 검출된 해조류를 연간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 일반인의 연간 선량 한도 1mSv/yr의 0.0023%, 0.0002%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Nb-95와 I-131이 최대로 검출된 해조류를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의 연간 유효선량 또한 일반인의 연간 선량 한도인 1mSv/yr의 0.00014%, 0.0083%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

 

지난 2008년 한해 동안 울진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 시료를 채취해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육상 시료에서 인공 방사능 핵종으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가 검출됐고, 해양 시료에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방사화은(Ag-110m), 니오븀(Nb-95), 코발트(Co-58), 요오드(I-131), 삼중수소(H-3)가 검출되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제어봉의 방사화에 의해 생성되는 핵종인 방사화은(Ag-110m)이 울진원자력발전소 시설인 배수구의 저서생물에서 최대 1.18 Bq/kg-fresh, 패류에서 최대 0.472 Bq/kg-fresh 범위로 검출됐고, 원자로 건물의 방사화 핵종인 코발트(Co-58)가 상반기 배수구 저서 생물 시료에서 0.110 Bq/kg-fresh 검출되었다. 

 

또 핵연료 피복관의 방사화에 의해 생성되는 핵분열성 핵종인 니오븀(Nb-95)이 패류에서 최대 0.195 Bq/kg-fresh, 해조류에서 0.148 Bq/kg-fresh 검출됐다.   

 

육상 시료에서 검출된 표층 토양 시료의 Cs-137은 표층 토양, 하천 토양, 주민 관심 시료 토양에서 각각 <0.299~7.03 Bq/kg-dry, <0.203~0.747 Bq/kg-dry, <0.307~11.0 Bq/kg-dry의 범위로 검출되었다.   

 

그리고 Sr-90은 육상시료인 표층 토양에서 <0.157~0.907 Bq/kg-dry, 솔잎에서 0.0251~4.56 Bq/kg-fresh, 우유에서 <0.00501~0.0174 Bq/L, 식품류에서 0.00444~0.197 Bq/kg-fresh의 범위로 검출됐다.
또한 빗물시료에서는 삼중수소 방사능이 <0.980~13.0 Bq/L의 범위로 검출되었다. 

 

이에 대해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는 “Cs-137과 Sr-90은 과거 대기권 핵실험과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등으로 인해 환경에 널리 존재하고 있어 거의 모든 토양과 육상 식물에서 검출되고 있는 핵종”이라고 밝혔다. 

 

해양 시료에서는 인공방사능 핵종으로 Cs-137이 해수에서 1.68~3.01 mBq/L, 해저 퇴적물에서 <0.200~0.838 Bq/kg-dry, 어류 시료에서 <0.0764~0.187 Bq/kg-fresh 범위로 검출되었다. 

 

해수의 삼중수소 방사능 농도는 배수구와 덕천리 시료에서 최대 8.62 Bq/L까지 검출됐고, 취수구와 장호에서는 최소 검출 가능 농도 미만이었다.

 

이와 관련해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배수구와 덕천리 해수 시료에서 검출된 삼중수소 방사능 농도 최대 8.62 Bq/L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사선 방호 등에 관한 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배수중의 배출 관리 기준인 40,000 Bq/L의 약 0.022%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양 시료 가운데 Sr-90은 해수에서 0.807~0.992 mBq/L, 해저퇴적물에서 <0.132~0.177 Bq/kg-dry, 어류에서 <0.0156~0.0181 Bq/kg-fresh, 패류에서 <0.0417~0.0619 Bq/kg-fresh, 해조류에서 <0.0200~0.0613 Bq/kg-fresh의 범위로 검출되었다.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제어봉에서 생성되는 방사화 핵종인 방사화은(Ag-110m)은 울진원자력발전소 시설 내 배수구의 저서생물에서 최대 1.18 Bq/kg-fresh, 패류에서 최대 0.472 Bq/kg-fresh 범위로 검출됐다. 

 

그리고 방사화 핵종인 코발트(Co-58)가 상반기 배수구 저서 생물 시료에서 0.110 Bq/kg-fresh 검출되었고, 핵분열성 핵종인 니오븀(Nb-95)이 패류에서 최대 0.195 Bq/kg-fresh, 해조류에서 0.148 Bq/kg-fresh 검출됐다.

또한 요오드(I-131)가 해조류에서 <0.0519~0.238 Bq/kg-fresh의 범위로 검출됐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Ag-110m과 Nb-95이 최대로 검출된 해조류를 연간 섭취한다고 가정해도 일반인의 연간 선량 한도 1mSv/yr의 각각 0.0023%와 0.0002%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Nb-95와 I-131이 최대로 검출된 해조류를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의 연간 유효선량 또한 일반인의 연간 선량 한도인 1mSv/yr의 각각 0.00014%, 0.0083%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한해 동안 울진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 환경방사능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을 수행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원자력발전소 시설 내부와 비교 지점의 일부 시료에서 미량의 방사화 핵종이 검출됐지만, 방사선 환경으로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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