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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夜) 울진’ 개최, 울진군 밤 관광객 유혹

  • 울진뉴스
  • 입력 2025.07.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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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피천 케이블카·성류굴 등 연장 운영, 호러체험·야간 요트·숨 마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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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주요 관광지를 연장 운영하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야(夜) 울진’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 시설은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로 이 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여름에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성류굴은 저녁 7시 30분부터 입구에서 손전등을 배부하는데 이를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8.1.~8.3. 20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7.29.~8.3. 20시까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7.29.~8.3. 21시까지)도 연장 운영으로 열대야에 시원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울진요트학교에서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이다. 여름밤에 뜨거운 해를 피해 요트를 타고 후포항 일대 밤 풍경 둘러볼 수 있는데 선상에서 보는 노을과 야간 경관은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관광 시설 이외에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먹거리장터인 ‘숨마켓’이 왕피천 공원에서 저녁 9시까지 야간 운영 중인데,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물총 200개와 레고 5만 피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일 저녁 7시에는 현악기와 성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도 숨마켓 옆 솔숲에서 펼쳐져 야간관광에 더욱 감성적인 밤을 더했다.


여기에 ‘야(夜) 울진’의 숨은 재미, 깜짝 호러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처녀귀신과 저승사자 분장을 하고 관광지 곳곳에 갑자기 나타나 관광객과 사진을 함께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일 계속 되는 열대야에 울진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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