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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 이상! 울진에서는 유공자입니다” 울진군, 전국 최대 다자녀유공 수당 지급 시작

  • 울진뉴스
  • 입력 2025.08.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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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지급대상 1,047가정 1,871명 혜택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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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은 국가 유공자’

울진군이 인구소멸시대에 던진 담대한 대안이다. 


지방소멸과 저출산이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울진군은 가정을 지켜내는 것이 곧 지역을 지키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저출산 대책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바로 8월 7일 지급이 시작된 전국 최대 다자녀유공수당이 그것이다. 


다자녀유공수당은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1~12세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소득과 재산 상황에 상관없이 ▲첫째는 월 5만 원 ▲둘째 이상은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수당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화폐 기반의‘다자녀유공 카드’로 지급되며, 연령·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올해 연말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제도 시행 첫날인 7월 1일, 510가정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1차 마감인 7월 25일까지 총 1,047가정 1,871명의 아동이 지원대상자로 확정되어 8월 7일 지급 된다. 그리고 7월 26일 이후 신청자는 9월 7일 지급될 예정이다. 


울진군의 다자녀유공수당은 단순한 출산 장려가 아닌 다자녀 양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녀 수에 따라 가중되는 양육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사회를 위한 헌신”이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보육, 교육, 주거 등 다양한 가족정책을 연계해서 아이 낳고 키우키 좋은 울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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