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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작가, ‘한·중 도자명장들과 어깨 나란히’

  • 이명동기자
  • 입력 2009.05.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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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6일~12일, 인사동 한국미술관 『한·중 도자명인 100인전』 작품 출품

지역에서 토원도예를 운영하며 울진 흙과 울진산 유약을 사용해 고집스레 도자기를 빚고 있는 신동수 도예가가 한국 대표 도자 명장들의 반열에 합류했다. 

 

신 작가는 한국도자문화협회(회장 강경식)가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진행한『한·중 도자명인 100인전』에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도자 명인들이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도자유혼(陶瓷之魂)’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 전시에는 무형문화재인 도천 천한봉, 방곡 서동규, 한도 서광수를 비롯해 도예명장인 해강 유광열, 항산 임항택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작가 50명과, 중국의 국가급 공예 미술대사인 고소배, 서한당, 포지강 등과 고급 공예미술사인 우밍, 조완분, 범건군, 소순생, 장신안, 진건평, 하준위 등의 도예작가 50명이 함께 참여해 각각 3점씩 도예 수작 300점을 전시했다. 

 

세계 도자공예의 중심국가인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도자 명인 10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자공예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얻은 이 전시회에 대해, 신 작가는 “한국과 중국 도자예술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국내 도자문화의 역량과 가능성을 냉정하게 가늠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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