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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돌초 해양 생태계 복원 총력

  • 보도부
  • 입력 2009.06.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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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어자원의 보고인 ‘왕돌초’ 주변해역에 해양환경의 변화로 바다의 사막화라 불리는 백화현상(갯녹음)이 발생되어 감태밭이 사라지는 등 자원 생태계 복원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우선 군비 1억원을 투입하여 해조류에 피해를 입히는 해적생물 구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침체인양 사업을 추진하여 어로 활동 중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 1,092톤을 수거하였으며, 관내 연근해 자망․통발어선 1,500여척을 대상으로 어구에 선주의 실명을 표기한 깃발과 라벨을 부착하여 어구훼손 및 분실 방지를 위한 어구 실명제사업에 총 44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나일론 어망을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될 수 있는 어망으로 교체․보급한 생분해성 어망․어구시범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5일 백화현상의 주원인인 보라성게 1,500kg을 구제하는 등 7월말까지 불가사리 및 성게 구제와 폐어망 수거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훼손되어가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올해 2월 17일 ‘장보고 본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후세에게 물려줄 귀중한 자원인 청정바다 보존을 위하여 어업인들과 함께 황금어장 ‘왕돌초’를 중심으로 한 해양 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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