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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한바다클럽, 해수욕장 정화작업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7.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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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매년 두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체는 한마음회(회장 최선광)와 한바다스쿠버클럽(회장 김흥섭)이다.

 

7월 12일 꽤나 굵은 빗방울이 아침부터 쏟아지는 가운데 오전 10시 망양정해수욕장과 왕피천 일대에는 젊은 청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50여명의 젊은 청년들은 각자 베자루를 하나씩 들고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관광객들에게 친절히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왔지만 합동으로 작업을 실시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한마음회는 10여년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매년 왕피천과 해수욕장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임무를 맡고, 한바다스쿠버클럽은 산소탱크를 어깨에 메고 바닷속의 유리조각과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 임무를 맡았다. 두 단체는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지 않은 활동을 한다는 주위의 평이다.

 

한마음회 최선광 회장과 한바다클럽 김흥섭 회장은 “올해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울진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지요”라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묵묵히 봉사하는 이들 두 단체의 모습이 울진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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