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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민주당 일방적 원 구성 강행은 견제와 균형 훼손"

  • 울진뉴스 기자
  • 입력 2026.06.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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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의성·청송·영덕·울진)은 민주당의 하반기 국회 원 구성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30일 당원들에게 보낸 의정보고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 민주당의 일방적인 하반기 국회 원 구성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며 "규탄사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려는 민주당의 원 구성 추진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밝혔다.

 

그는 "1988년부터 이어져 온 상임위원장을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는 원칙과 17대 국회 이후 16년간 유지돼 온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원내 1당과 2당이 나눠 맡는 관행을 민주당이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관행의 문제가 아니라 견제와 균형이라는 헌법 원리를 실천하는 장치"라며 "국회 운영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확보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공소취소 특검법안을 강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은 국회를 이재명 정부의 통법부로 전락시키려는 민주당의 시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와 함께 국회 규탄대회에서의 자신의 발언 영상을 당원들에게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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