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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 명 국가유산지킴이 울진 집결 “울진봉평신라비 세계유산으로”

  • 울진뉴스 기자
  • 입력 2026.07.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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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의 날 기념행사 성황... 윤리강령 낭독·문화유산 관람·세계유산 염원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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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42호 울진봉평신라비가 자리한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 야외행사장에서 지난 6월 27일 '2026년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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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역(대표 김호태)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회장 김정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 회원과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산 보존과 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을 엄숙히 낭독하며 문화유산 보호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으며, 국보 울진봉평신라비와 장영수 홍패 원본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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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울진봉평신라비를 세계유산으로'라는 문구를 내건 대형 퍼포먼스였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울진봉평신라비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문화유산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힘찬 퍼포먼스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는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최호운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 김재준 경북도의원, 장국중 울진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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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은 "우리 울진에서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3년 창단 이후 매달 이어온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군민 참여와 홍보를 더욱 확대해 울진봉평신라비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산은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인 만큼 지속적인 보호 활동과 홍보를 통해 울진봉평신라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울진봉평신라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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