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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갓바위 전망대 지역 명소로 뜬다

  • 편집부
  • 입력 2009.08.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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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조성공사 완료…관광객․지역주민에게 개방

 

울진군은 청정 동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후포 갓바위 주변 조성공사를 완료한 후 개방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갓바위 앞 경찰청 소유의 초소 및 부지를 군유지와 교환하여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갓바위 주변을 후포항과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마련된 전망대는 울진대게를 형상화한 데크 시설로 지난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 실시설계 완료, 공사를 착공, 올해 7월 18일부터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찾아가고 있다.

 

군은 해안도로와 갓바위를 연결하는 진입 간이방파제, 등의자 8개, 야간 경관조명을 위한 LED BAR 설치, 동해안 특성에 자생할 수 있는 소나무 등 4종 900여주의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후포항 갓바위 전망대를 찾은 한 관광객은 “갓바위 전망대에 앉아 있으니 꼭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기분”이라며 “발 아래 동해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으니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야간 경관조명이 밤바다를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이번에는 친구들과 왔지만 다음에는 꼭 연인과 함께 와 공원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정겨운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갓바위 전망대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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