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대에게 가리(가을)

  • 정미정
  • 입력 2009.09.02 16:38
  • 글자크기설정

어둠을 헤치며
그대에게 가리

나뭇잎은 떨어져
속절없이 흩날리며
자신을 달래지만
우리는
반짝이는 눈빛밖에
가진 게 없다네.


희망에 주문을 걸어
그대에게 가리

끝없이 펼쳐진
상처와 좌절에도
일어서는 힘이 샘솟고
그저 웃음을 웃을 수밖에

새벽빛 밟으며
그대에게 가리

홀로라서 더 빛나는
이름의 내가 되어
마음을 담아서
그대에게 가리
부서지고, 떨어져도
일어서는 용기를
잊지 않으리.

바람은 차갑게 돌아서며
옷깃을 여미네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 개최
  • 울진 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온정중학교, 두들아트로 자기이해와 관계의 힘을 키우는 사회정서프로그램 운영
  • 울진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개최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개최!
  • 2026년 울진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26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에너지 산업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그대에게 가리(가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