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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음초,시(詩)가 노래가 되어 퍼지는 교실

  • 김세연 기자
  • 입력 2026.10.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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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원자력 지원사업(교육장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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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음초등학교(교장 김정일)는 10월 12일(월) 한울원자력 지원사업(교육장학 분야 공모)의 일환으로 유치원생 및 1~6학년 전교생 53명이 참여하는 ‘시노래 만들기 및 부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예술 역량을 높이고, 시인 및 작곡가 등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을 생생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학년별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시 가운데 한 편을 선정하여 작곡가에게 전달해 아름다운 멜로디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월 12일에는 곡을 붙인 작곡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완성된 시노래를 불러보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년 돌아오는 이 시간이 정말 기다려진다. 학급 친구들과 같이 쓴 시가 멋진 노래로 만들어지고, 작곡가님과 함께 직접 불러볼 수 있어서 더욱 감동적이고 자부심이 생겼다”라며, “내년 노음 동요제와 성장발표회 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큰 목소리로 부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음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시를 쓰고 전문 작곡가를 통해 시노래로 완성해가는 과정은 문학적·음악적 표현력을 동시에 넓혀주는 노음초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한울원자력의 지원 덕분에 올해도 작곡가와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진로·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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