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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재경울진군민회장, ‘미리넷솔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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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 90MW 태양광전지 생산 체계 갖춰

대구공장 1기 라인

대구공장 2기 라인

 

이상철 미리넷솔라 대표
(재경울진군민회장)
인심좋고 늘 웃으면서 군민들을 대하던 이상철 재경울진군민회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기업가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태양광전지 제조 기업인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 재경울진군민회장)가 30MW 태양광전지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난 60MW 규모의 제2기 제조라인을 구축, 총 90MW의 태양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미리넷솔라는 9월 18일 11시 대구 성서공단 내 위치한 대구공장에서 지난해 5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제1기 라인에 이어 60MW를 생산할 수 있는 연면적 12,125㎡(3,668평) 규모의 제2기 라인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준공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갑작스런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상철 회장을 비롯해 태양광 관련 업계의 국내·외 유명인사와 주성영 국회의원, 이인기 국회의원, 이명규 국회의원, 윤영대 전 통계청장,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민 등 1,5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 미래성장 산업인 태양광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상철 회장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90MW 태양광전지 생산라인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태양광전지분야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신성장동력으로써 태양광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해 나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 세계 자동차의 화두가 전기자동차로 바뀌고 있듯이 기술의 트렌드는 바뀌어간다”며 “태양광은 환경 문제와 고유가 위기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인류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며, 화석연료 전기보다 싸게 태양광 전기를 공급하는 날까지 고효율의 솔라셀 기술개발과 양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기 라인 증설을 토대로 녹색에너지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미리넷솔라는 이태리를 비롯해 독일, 인도, 홍콩, 대만, 터키 등에 태양광전지를 오는 2012년까지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약 1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90MW 준공을 계기로 유럽시장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월말에 캘리포니아주 정부산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국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을 추진 하는 등 유럽과 더불어 세계 태양광전지 분야의 가장 큰 수요처인 북미 시장 진출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리넷솔라는 90MW급 생산라인 구축에 이어 중장기적으로 약 33만 가구의 1년 전기 공급량인 1GW급의 태양광전지 생산규모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미리넷솔라는 미국TRA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인증규격인 ‘ISO9001 및 14001’ 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증설을 계기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전지 생산설비를 갖춘 대표적인 태양광전지 생산 기업으로 현재 이태리, 독일 등 유럽시장을 비롯해 인도, 대만, 홍콩 등 세계시장에 전량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 미국 ‘나스닥 글로벌 마켓(NASDAQ Global Market)’에 입성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상철 회장은 “국내 그린에너지 분야를 개척한 선두 기업에서 한층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기업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를 높여 판매망을 더욱더 확충하기 위해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리넷솔라의 훈풍으로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리넷의 주가에 빨간색이 물들었다.

9월 18일 미리넷솔라가 국내 최대 규모인 90MW 태양광전지 생산라인을 확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리넷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보다 14.96%까지 오른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날 총 1천145만주가 거래, 향후 미리넷솔라의 기업가치는 엄청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새로 증설한 90MW 태양광전지 라인현장

 

미리넷솔라가 양산할 90MW급 태양광 전지
태양광전지는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장치로 탄소배출이 없이 전력을 소비 지역에 직접 생산, 공급해 주며 2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자로서 미래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로 15.6cm, 세로 15.6cm 크기에 200μm(10-6m)의 얇은 두께의 정사각형의 실리콘 웨이퍼에 6 단계의 고기술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첨단 하이테크 제품이다.

 

한편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지난 9월 9일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 없던 태양전지 관련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남대학교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리넷솔라는 영남대, 서울대, 에너지기술연구원, 과학기술원 등과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상철 회장은 준공식 축하를 위해 방문한 고향 울진과 재경울진군민회 출향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미리넷솔라 회의실에서 담소를 나누는 등 고향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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