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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스연합회 “농협의 가스충전소 사업은 부당하다”

  • 이명동기자 기자
  • 입력 2009.1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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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4일 가두시위 통해, ‘영세 가스 판매점 다 죽인다’ 주장

 

울진군가스연합회가 울진단위농협에서 가스충전소 사업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가두시위를 통해 결사반대의 입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울진군가스연합회는 11월 24일 오후에 울진군청 앞 가두에서 집회를 열고, ‘영세 가스 판매점 생존권 무시하는 조합장은 물러가라’, ‘조합장은 반성하라, 조합장 말 한마디에 울진 가스 판매 소상인 가족 다 죽인다’, ‘가스충전소 때문에 농협 돈 다 털어먹는 조합장 물러가라’ 등의 과격한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농협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울진군을 상대로 ‘가스 허가 남발하는 울진군은 각성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에 앞서 울진군가스연합회는 11월 중순께부터 울진읍 일원에 배포되는 일간지에 삽지된 울진군가스연합회원 명의의 ‘호소문’을 통해, “울진단위농협에서 경제사업의 일환으로 가스충전소업을 실시한다고 부지를 매입하고 일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영세사업자를 죽이는 것이며 앞으로는 SK 충전소와 농협간의 양자 대립의 싸움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2013년이면 도시가스가 울진에 들어오기 때문에 절반이상의 가스 사업자가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며,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스충전소업과 관련해서 생존권 사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결사반대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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