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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후보 4인, “후보 단일화 이루겠다”

  • 이명동기자 기자
  • 입력 2010.03.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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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0일, 강진철·이화영·임광원·임원식 세대교체 주장하며 전격 합의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후보 출마를 준비 중이던 강진철, 이화영, 임광원, 임원식 4인이 세대교체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후보 단일화에 합의함으로써 향후 선거 판세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는 기존에 북부 지역 출신인 강진철, 이화영, 임원식 3인의 단일 후보 합의와는 양상을 달리 하는 것으로, 남북대결 구도를 탈피함으로써 한층 더 무게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세평이다.  

 

4인 후보는 3월 10일 울진 모처에서의 회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와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다가 무리 없이 단일화에 대한 기본 합의를 도출하고, 단일 후보가 결정되고 나면 나머지 3인은 단일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단일 후보는 추후 4자 후보의 단일화에 공감하는 지역 인사들로 별도 구성할 예정인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추진 위원회’에서 절차와 방법 등을 논의한 후, 3월 21일 예비후보자 등록 시점 이전에 단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4인은 “현 김용수 군수가 재임 8년 동안의 독선적 군정 추진으로 인해 정치와 행정의 소통 구조를 단절시킨데 이어, 군 행정력을 집중시켰던 농업엑스포를 브랜드화하지 못함으로써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이뤄내지 못했고, 시설중심의 엑스포 행사를 치루면서 사회·복지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소요될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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