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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출마 4자 단일 후보, 임광원씨 확정

  • 이명동기자 기자
  • 입력 2010.03.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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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공천과 함께 표심 움직일 핵심 변수 작용 전망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후보 출마를 준비하며 각개 약진하던 강진철, 이화영, 임광원, 임원식씨 4명이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4자 단일 후보 선출 추진위를 통해 임광원씨를 단일 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울진군수 선거는 ‘현 김용수군수 VS 4자 단일 후보 임광원’ 양자 대결 구도로 굳혀지면서, 향후에 결정될 한나라당 공천과 함께 울진 군민의 표심을 움직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이는 기존에 북부 지역 출신인 강진철, 이화영, 임원식 3인의 단일 후보 합의와는 양상을 달리 하는 것으로, 선거철마다 되풀이되어온 고질적인 남북대결 구도를 탈피함으로써 한층 더 경쟁력에 무게가 실리게 되었다는 세평이다.
  

4명의 후보는 3월 10일 “지역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던 네 사람이 무리 없이 군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힌 이후, 4인 후보 진영에서 각각 1인씩 추천한 위원 4명과 만장일치로 추천한 위원장 1인 등 5명으로 ‘단일 후보 선출 위원회’를 구성하여 투표를 통해 3월 21일 임광원씨를 4자 단일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앞서 후보 4명은 단일 후보 선출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현 김용수 군수가 재임 8년 동안의 독선적 군정 추진으로 인해 정치와 행정의 소통 구조를 단절시킨데 이어, 군 행정력을 집중시켰던 농업엑스포를 브랜드화하지 못함으로써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이뤄내지 못했고, 시설중심의 엑스포 행사를 치루면서 사회·복지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소요될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한바 있다.
  

한편 단일 후보 선출을 앞두고 4명의 후보는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고 나면 나머지 후보는 선거에 출마할 수 없고, 결정된 후보자의 당선에 최선을 다한다’고 약속한바 있다.
  

□ 강진철·이화영·임광원·임원식 울진군수 4자 단일 후보 추진 일정 □
▶3월 10일 : 울진군수 4자 단일 후보 선출 전격 합의

▶3월 19일 : 4인 후보가 각각 추천한 위원 4명과 배치길(전 새마을운동울진군지회장)씨를 위원장으로 공동 추천한 후 총 5명으로 ‘단일 후보 선출 추진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5인 투표 통해 임광원, 임원식씨 2명으로 단일 후보 압축

▶3월 21일 : 임광원, 임원식씨 2인에 대한 추진위원회 5인 투표 결과 3대 2로 임광원씨를 단일 후보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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