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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독도 관련 규탄 성명서 발표

  • 이명동기자
  • 입력 2010.04.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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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해’라고 표기된데 대해

경북도의회-독도관련 성명서 발표(4월1일)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오늘(4월 1일) 일본의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해에 포함한 것과 관련하여 ‘일본의 제국주의적 망령이 또 한번 되살아났다’고 개탄하면서 규탄 성명서를 냈다.
  

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8년 7월 중학교 ‘사회교과서 신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와 2009년도 12월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데 이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까지 제국주의 교육을 세뇌시키려는 것은 ‘아직도 열등한 섬나라 근성을 버리지 못한 소아병적 사고’라고 규탄했다.
  

‘일본은 역사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우기는 자세를 즉각 철회하고,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우호를 위한 진정한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상북도의회는 ‘3백만 도민들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주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도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갖고 독도 영토관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본 당국의 역사 왜곡사실에 대해서는 철퇴를 가해 나아갈 것’임을 천명했다.

 

□ 성명서 전문 □

 

일본 정부는 2011학년도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해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통과시켰다.
  

지난 2008년 7월 중학교 ‘사회교과서 신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와 2009년 12월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 한데 이어, 급기야는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까지 제국주의 교육을 세뇌시키려는 사태에 대하여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올해는 한·일 강제합방 100년이 되는 해이다.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앞세워 동북아 공동체를 주장하면서도, 속으로는 제국주의적 침략근성과 지배의식을 고수한 채 편협하고 열등한 섬나라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이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까지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소아병적 사고에 대하여 개탄하면서, 이를 하루 속히 벗어던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일본은 역사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우기는 자세를 즉각 철회하고, 자국의 학생과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객관적 진실과 사실만을 교육시키는 것이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우호를 위한 진정한 길이라는 것을 똑바로 직시하기 바란다.
  

이에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의 어떠한 주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도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독도 영토관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도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국제사회에 더욱 강력하게 인식 시켜나감과 동시에 일본 당국의 역사 왜곡사실에 대하여 철퇴를 가해 나아갈 것임을 천명한다.
                         

2010년  4월  1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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