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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光復會) 울진지회, 전인식 2대 지회장 선임

  • 이명동기자
  • 입력 2010.04.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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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의 유적지와 애국지사 기념비 주변 환경 정리 사업 펼칠 것”

애국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광복회(光復會) 울진군지회 제2대 지회장에 전인식(田仁植. 75세. 7대 울진문화원장)씨가 선임되었다. 

 

이는 2007년 8월 20일 광복회 울진군지회를 출범하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를 위해 힘쓰던 장학중 초대 지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향년 74세로 별세하면서 지회장 자리가 공석이 된데 따른 것이다.  

 

3월 5일 선임된 광복회 울진지회 전인식 2대 지회장은 “사무실에 자주 출근해서 회원들의 고충을 살피고, 충의 유적지와 애국지사 기념비 주변의 환경 정리 사업 등을 펼칠 것”이라며, “경북도내에서도 가장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해낸 자치단체인 울진군 출신 애국지사들의 주요 항일 사건 등의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추후에 ‘울진의 독립사’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광복회는 전체 회원들이 갹출하여 울진읍내에 사무실을 겨우 마련하고서도 전화 받을 사무 요원 하나 둘 수 없는 열악한 재정 형편”으로, “현재 경북도에서 매달 16만원, 울진군에서 매년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는데, 이는 턱없이 부족한 액수”라며,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아쉽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광복회 울진군지회 전인식 신임 지회장은 경북판 독립운동 실록 편찬위원회 편집위원, 울진 3.1만세 유족회장, 울진군지 편찬위원회 집필위원, 초대 울진군의회 군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1992년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고, 2006년 4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울진문화원 7대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광복회 울진군지회는 현재 국가 연금을 받는 수권자가 29명으로, 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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