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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우리나라 최초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

  • 편집부
  • 입력 2010.09.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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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최시중 위원장)는 1961년부터 50여 년간 지속돼 온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우리나라 최초로 울진군에서 종료하고 디지털 방송 완전 전환에 성공함으로써, 2012년 12월 31일 전국적인 디지털 방송 전환에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 울진군, 강진군, 단양군, 제주도 등을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디지털 컨버터(디지털 → 아날로그 변환기) 무상제공, 보급형 디지털 TV 구매 보조 등 정부지원을 실시하여 시범지역 주민들이 불편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시범지역 직접수신 세대 정부지원은 ▲ 일반세대 : 디지털컨버터 1대 무료임대(예치금 1만원, 3년후 양도) ▲ 저소득층 :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디지털 TV를 구매시 10만원 보조 중 선택 ▲ 노인, 장애인 : 디지털 컨버터 설치 지원이다.


시범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컨버터를 통한 TV화질 개선과 안테나 개보수 등 정부의 기술지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의 디지털 방송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통위는 앞으로 1개월(9월 1일~10월 1일) 동안 KBS 아날로그 1TV를 통해 TV 화면 80% 크기의 안내자막을 방송하여 디지털 전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세대도 빠짐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컨버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지역 KBS1 채널의 안내자막 운영방안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울진군 디지털 방송 전환을 계기로 방송사, 제조사,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디지털 방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고, 디지털 TV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디지털방송지원과 김광의 연구사 (750-1486) kcap@kc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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