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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관사(官舍), 앞으로는 부군수가 사용한다

  • 이명동기자
  • 입력 2010.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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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군수 공약사항 실천 의지에 따라, 군수 관사→부군수 관사, 부군수 관사→장애인 시설로 활용

군수 관사는 대지면적 949㎡, 연면적 134.75㎡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시멘트 벽돌조로 1988년 11월에 신축됐다

부군수 관사는 벽돌조의 지상 2층 건물로써 2층은 부군수 관사로, 1층은 직원용 사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민선 4기까지 100년 여간 울진군수가 사용해오던 울진 읍내리 소재의 군수 관사가 앞으로는 부군수 관사로 활용된다.  

 

이는 임광원 군수가 지난 6.2지방선거 당시에 ‘당선되면 군수 관사를 장애인 시설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사항이 변경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울진군 관계자는 “애초 공약 사항대로 군수 관사를 장애인 시설로 활용하려 했지만, 군수 관사 진입로의 급경사가 장애인 통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군수 관사를 부군수 관사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타운 조성을 위해 애초에 울진종합복지회관과 연접한 곳에 건립될 계획이었던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울진성당 인근에 위치한 현재의 부군수 관사를 헐고 신축하여 사용하는 대안이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군수가 군수 관사로 옮겨가는 대신, 부군수 관사를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이 잠정 확정되었다”며, “부군수 관사는 철근콘크리트조가 아닌 조적조로 지어진 건물로써 구조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설계팀의 판단에 따라, 건물을 완전히 헐고 새로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동시에 건립될 예정이던 울진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계획됐던 장소가 아닌 종합복지회관 옆에 추가로 매입한 부지 또는 제3의 장소에 건립할지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임광원 군수는 선거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해 취임 후에도 군수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울진읍내 모처에 전세를 얻어 자택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울진 읍내리 481-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울진군수 관사는 대지면적 949㎡, 연면적 134.75㎡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시멘트 벽돌조 슬라브 지붕으로 1988년 11월에 신축됐다.  

 

그리고 울진 읍내리 556-7번지에 자리한 부군수 관사는 대지면적 750㎡, 연면적 203.52㎡에 벽돌조의 지상 2층 건물로 2층은 부군수 관사로, 1층은 직원용 사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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