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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정미정 기자
  • 입력 2011.03.3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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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다고
써지는 건 아닐 테지

읽고 있다고
읽히는 건 아닐 테지

“엄마, 쌍별 그릴 줄 알아?”
아니.
“별을 한 개 그려
다 채우지 말고 삼각형을 그려요”

정답,
늘 꿈을 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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